
《일본 인기 온천여행지 BEST 5》
■ 1. 훗카이도 제일의 온천 여행지, 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는 훗카이도 제일의 온천 여행지다.
지옥계곡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유황 온천을 비롯하여 총 9가지의 다양한 성분의 온천수가 솟아난다.
특히 대규모 온천 연못인 오유누마에서 즐기는 천연 족탕은 노보리베츠 온천 여행의 하이라이트.
■ 2. 귀족들의 온천 여행지, 하코네

예로부터 귀족들의 별장이 많던 하코네에는 유서 깊은 하이 클래스 료칸들이 많아서 프라이빗한 온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후지산과 울창한 슾으로 둘러싸인 칼레라로 '아시노코'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즐기는 온천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3. 일본 3대 온천 여행지, 쿠사츠

국내 여행자들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힌다. 쿠사츠 온천의 원천은 분 당 32,300리터 이상의 온천수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유량이 풍부하고, 수질도 훌륭하다. 뜨거운 온천수를 식히기 위한 온천밭, 유바타케는 오직 쿠사츠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 4. 금빛 은빛 반짝이는 온천 여행지, 아리마

아리마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온천수의 성분들도 뛰어나기로 유명한 아리마의 대표적인 탕이라고 하면 킨노유(금탕)과 긴노유(은탕)를 들 수 있다. 킨노유는 철분 성분이 많아 붉게 산화된 적갈색 온천이며, 긴노유는 탄산을 함유한 무색투명한 온천이다.
■ 5. 8개의 온천 지옥순려, 벳부

벳부는 유후인과 함께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온천여행지다. 일본 제일의 용출량을 자랑하는 벳부는 마을 곳곳에서 유황 냄새와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신비로운 정취를 이룬다. 벳부 온천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간나와 지구를 중심으로 주변 온천 지역을 둘러보는 것을 지옥 온천순례다. 8개의 지옥 온천 중 코발트블루 빛의 아름다운 우미 지옥과 온천열로 60마리의 악어를 키우는 악어지옥이 백미다.
